미국 전력 회사 6개: AI 산업 발전에 따른 전력 부족 현상

 

최근 즐겨보던 유튜브 채널(슈카월드)에서 전력부족에 대한 동영상(제목: 다가오는 전력 부족 시대)을 시청했다. 동영상의 내용은 "AI 산업의 발전으로 클라우드 서버가 증설되고 있으며, 이렇게 늘어난 서버는 엄청난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전력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개인적으로 클라우드 산업의 미래를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기에 특히 더 관심이 가는 내용이었다. 또한, 지금까지 클라우드 관련 주식만을 생각했었지만, 이로 따라 전력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지는 못했기에 매우 흥미롭게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 동영상을 본 뒤로 미국 전력 또는 발전 회사를 찾아보았고, 그 결과 몇 가지 미국 전력 또는 발전 관련 주식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다.

요약

1. AI와 클라우드 산업의 발전은 전력 사용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2. 미국에서 대표적인 전력 및 발전 회사 6개를 소개한다.
3. 대부분의 전력회사는 안정적인 주가 상승률과 배당수익률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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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던 컴퍼니(The Southern Compony, SO)

• 1945년 설립되었고, 고객 수 기준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전력 유틸리티 기업이다.
• 미국 동남부 지역(앨라바마, 조지아 등) 6개 주에서 전력과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 (24.04.21.)기준 시가총액 787억 달러로, 배당수익률은 4.08%이다.
• 최근 1년 매출액은 252.5억 달러이며, 순이익은 39.8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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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듀크 에너지(Duke Energy, DUK)

• 1904년 설립된 북미 최대의 발전회사다.
• 화력, 풍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회사이다.
• (24.04.21.)기준 시가총액 758억 달러이며, 4.42%의 배당수익률을 보인다.
• 최근 1년 매출액은 290.6억 달러이며, 순이익은 42.6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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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디슨 인터네셔널(Edison International, EIX)

• 미국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공급하고 있다.
• 전력 생산, 송전, 배전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재생에너지 인프라 투자에도 힘쓰고 있다.
• (24.04.21.)기준 시가총액 269억 달러이며, 배당수익률은 4.28%이다.
• 최근 1년 매출액은 163.4억 달러이며, 순이익은 12.8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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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넥스트에라 에너지(NextEra Energy, NEE)

• 미국 최대의 전력 유틸리티 지주회사이며, 미국 최대의 재생에너지 회사다.
• 미국 3위 전력 생산기업(FPL)과 세계 최대의 재생 에너지 발전 기업(NEER)을 보유하고 있다.
• 풍력과 태양광 발전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 재생에너지 정책에 힘입어 장기적인 잠재력이 높게 평가된다.
• (24.04.21.)기준 시가총액 1,320억 달러이며, 배당수익률은 2.77%이다.
• 최근 1년 매출액은 228.1억 달러이며, 순이익은 73.1억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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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엑셀론(Exelon Corporation, EXC)

• 미국 최대의 전력 회사이며, 에너지 생산 및 수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 풍력, 수력, 태양력 발전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최대의 원자력 회사이기도 하다.
• (24.04.21.)기준 시가총액 375억 달러이며, 배당수익률은 3.55%이다.
• 최근 1년 매출액은 217.3억 달러이며, 순이익은 23.3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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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컨스털레이션 에너지(Constellation Energy, CEG)

• 2022년 엑셀론의 발전소 운영 사업부가 분사하여 성장한 기업이다.
• 원자력, 풍력, 태양광, 천연가스, 수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 컨스털레이션 에너지는 친환경 에너지(원자력, 풍력, 태양광 등)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어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
• (24.04.21.)기준 시가총액 570억 달러이며, 배당수익률은 1.03%이다.
• 최근 1년 매출액은 220.7억 달러이며, 순이익은 16.2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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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최근 가장 큰 주목을 받는 AI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런데, 클라우드 시스템은 엄청난 양의 전력이 필요로하므로, AI 산업이 발전할수록 더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한다. 또한, 전력은 AI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나.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부분이다. 실제로, 미국에서 클라우드 서버가 늘어나면서 전력 사용량이 폭증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폭발적인 전력 사용량 증가는 앞으로 전력 회사의 순이익과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추가로, 대부분의 전력 회사는 4%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비교적 안정적인 주가 상승을 보인다. 따라서, 미래산업의로써 가치와 더불어 안정적인 배당주가 될 수 있을 것을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