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벨벳새우와 골든백새우는 각각 파란색과 노란색을 띠는 대표적인 관상용 민물새우이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키우기 쉽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키우기 좋은 입문용 생물이기도 하다. 블루벨벳새우와 골든백새우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수온과 pH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부터 블루벨벳새우와 골든백새우를 잘 키우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블루벨벳새우와 골든백새우의 적정 사육조건은 수온 22~24℃와 pH 6.5~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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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블루벨벳새우는 파란색 관상용 민물새우다.
- 크기 약 2~3cm까지 성장하며, 수명은 약 2년이다.
- 골든백새우는 노란색 관상용 민물새우이며, 노랭이새우라고도 불린다.
- 골든백새우는 약 2~3cm까지 성장하고, 수명은 최대 약 2년이다.
- 블루벨벳새우와 골든백새우의 적정 사육조건은 수온 22~24℃, pH 6.5~8이다.
- 이들은 서로 교잡이 가능하기 때문에 함께 키우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블루벨벳새우란?
블루벨벳새우는 생이새우계열의 관상용 민물새우로 파란색의 몸 색깔을 갖는다. 다음은 블루벨벳새우의 대략적인 특징이다:
- 학명: Neocaridina davidi var. blue
- 일반명: 블루벨벳새우
- 크기: 약 2~3cm
- 특징: 파란색 몸색깔을 갖는다.
- 수명: 약 2년
- 원산지: 중국
- 사육 난이도: 하
블루벨벳새우 사육조건
블루벨벳새우 키우기는 까다롭지 않으며, 다음과 같은 조건을 요구한다:
- 수온: 22~24℃
- pH: 6.5~8(약산성 선호)
- TDS: 100~250
- GH: 4~8 dGH
- KH: 1~8 dKH
위 5가지 조건은 일반 가정의 수돗물의 수질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일반 수돗물을 하루 정도 묵혀 염소 성분만 잘 제거해 준다면 블루벨벳새우를 잘 키울 수 있다.
골든백새우란?
골든백새우는 노란색의 몸 색깔을 갖는 관상용 민물새우의 한 종류이다. 노랭이새우라고도 불리며, 등 쪽에 진한 줄무늬를 가져 골든백새우라고도 불린다. 다음은 골든백새우의 특징들이다:
- 학명: Neocaridina davidi var. yellow
- 일반명: 골든백 또는 노랭이새우
- 크기: 약 2~3cm
- 특징: 노란색 몸색깔을 갖는다.
- 수명: 약 2년
- 원산지: 중국
- 사육 난이도: 하
골든백새우 사육 조건
골든백새우의 사육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수온: 22~24℃
- pH: 6.5~8(약산성 선호)
- TDS: 100~250
- GH: 4~8 dGH
- KH: 1~8 dKH
블루벨벳새우와 동일한 사육조건을 요구한다. 즉, 일반 가정에서 수돗물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다.
마무리
골든백새우와 블루벨벳새우는 한 종(Neocaridina davidi)에서 만들어진 품종들로, 비교적 비슷한 사육조건을 요구한다. 이 사육조건은 일반 가정의 수돗물의 수질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별도의 처리를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여름철 또는 겨울철 수온을 잘 유지해 주는 것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골든백새우와 블루벨벳새우는 서로 교배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들을 함께 키운다면, 각각의 고유한 색인 노란색과 파란색이 점차 옅어지기 때문에 함께 키우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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