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는 작은 크기와 화려한 외형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관상어 중이 하나다. 특히, 이들은 다양한 색상, 패턴, 지느러미 형태로 분류되는 수많은 품종이 있다. 각 품종은 고유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품종에 따라 어항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꿀 수 있다. 지금부터 구피의 다양한 품종의 색상, 패턴, 지느러미 형태로 나눠보고, 각 품종의 특징을 알아보겠다.
색상, 패턴, 지느러미 형태로 나뉘는 구피 품종의 화려한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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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구피는 색상, 패턴(무늬), 지느러미 형태에 따라 다양한 품종을 갖는다.
- 패턴에 따라서 코브라, 글라스, 모자이크, 스네이크스킨 등 다양한 품종을 갖는다.
- 꼬리지느러미 모양에 따라서 델타, 라운드 등 다양한 품종을 갖는다.
- 이 외에도 배와 가슴지느러미의 형태 또는 몸의 형태에 따라서 다양한 품종이 있다.
색상에 따른 분류
- 풀 레드(Full red): 몸과 지느러미 전체가 붉은색으로 물드는 품종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인 고정구피 중 하나
- 풀 블랙(Full black): 몸 전체가 검은색을 띠는 품종
- 알비노(Albino): 붉은 눈과 연한 색을 가진 품종
- 네온 블루(Neon blue): 몸에 푸른빛 네온 효과를 가진 품종
패턴에 따른 분류
- 코브라(Cobra): 몸에 뱀무늬와 유사한 점무늬가 있는 품종
- 글라스(Grass): 꼬리지느러미에 잔잔한 점무늬가 흩어진 품종
- 모자이크(Mosaic): 꼬리지느러미에 복잡한 점과 선의 패턴이 있는 품종
- 스네이크스킨(Snakeskin): 몸에 비늘 모양의 독특한 패턴이 있는 품종
- 레오파드: 꼬리지느러미와 몸에 표범 무늬가 있는 품종
꼬리지느러미 형태에 따른 분류
- 델타 테일(Delta tail): 삼각형 모양의 꼬리지느러미가 넓게 펼쳐진 품종
- 팬 테일(Fan tail): 부채꼴 모양의 꼬리지느러미를 갖는 구피로, 꼬리 끝이 둥근 품종
- 라운드 테일(Round tail): 꼬리지느러미 끝이 둥글고 매끄러운 형태로, 팬 테일과 비슷하지만, 꼬리지느러미가 상대적으로 더 작은 품종
- 스워드 테일(Sword tail): 꼬리지느러미의 아래쪽이 칼처럼 길게 뻗은 품종
- 라이어 테일(Lyre tail): 꼬리지느러미 끝이 양쪽으로 갈라진 형태
- 더블 테일(Double tail): 꼬리지느러미가 위아래 두 갈래로 나뉜 형태
기타 품종
- 엔들러(Endler): 소형 구피로 화려하고 작은 몸이 특징인 품종
- 메탈릭(Metallic): 몸이 금속처럼 빛을 내는 품종
- 리본 테일(Ribbon tail): 수컷의 배지느러미가 길게 신장된 품종
- 빅이어(Big ear): 커다란 가슴지느러미를 가진 품종
- 덤보(Dumbo): 큰 귀처럼 보이는 가슴지느러미를 가진 품종
- 숏바디(Short body): 몸이 짧고 통통한 체형을 갖는 품종
- 빅도살(Big dorsal): 등지느러미가 큰 구피
마무리
구피는 그 자체로도 아름다움을 지니는 다양한 품종이 존재한다. 각 품종은 색상, 무늬, 지느러미 형태에 따라 구분되며, 품종에 따라 여러 형태의 품종이 섞인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품종이 알비노 풀레드이며, 이 품종은 몸 전체가 붉은색을 띠며, 붉은 눈을 갖는 품종을 뜻한다. 이러한 여러 품종은 시기에 따라 유행도 존재하여 그때그때 다른 품종들이 인기를 얻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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